▲‘해피밀리 합창단’ 공연 연습 장면_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의정부예술의전당이 ‘해피밀리 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9월 19일 의정부역사 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해피밀리 합창단’은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의 팀이다. 이 프로젝트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합창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교육을 받아 실력을 키워왔다. ‘찾아가는 음악회’ 다음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은 11월 14일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해피밀리 합창단’ 관계자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공유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대시민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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