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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가의 첫 도전”… 국립무용단 신작 무용 ‘완월(完月)’10월 9일부터 3일간 국립극장 달오름

▲무용 '완월(完月)' 포스터_국립극장

 음악가 장영규가 무용 ‘완월(完月)’ 연출에 도전한다.

무용 ‘완월(完月)’은 국립무용단의 2015-2016 시즌 첫번째 신작이다. 음악가 장영규가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음악가 장영규는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그가 참여한 영화 작품으로는 감독 최동훈의 ‘도둑들’, ‘암살’, 감독 김지운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무용 안무가 이은미와 함께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국악기를 이용한 음악 그룹 ‘비빙’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가 장영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무용 ‘완월(完月)’의 연출을 맡게 됐다. 그는 당시 열린 국제아트페스티벌에 ‘비빙’의 멤버로 참여했다. 국립무용단도 국제아트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음악가 장영규는 국립무용단의 강강술래를 보고 국립무용단에게 ‘강강술래의 음악을 바꿔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이를 통해 그는 무용 ‘완월(完月)’의 연출까지 맡게 됐다.
 
무용 ‘완월(完月)’은 18명의 여성 무용수가 참여한다. 관계자는 “음악가 장영규는 무용수들에게 강강술래가 갖고 있는 과도한 여성성을 배재하고 몸이 사물화 돼 움직이기를 주문했다”며 “18명의 여성 무용수들은 모노톤의 통 넓은 바지를 입고 해체한 동작을 따로 또 같이 선보인다.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마치 세포분열을 했다가 다시 합쳐지는 생명체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무용 ‘완월(完月)’은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기원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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