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토 페스티벌 포스터_코르코르디움 제공

베세토 페스티벌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베세토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다. 해마다 3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축제의 목표는 상호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정신을 고무하고, 동양연극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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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원래 명칭인 ‘베세토연극제’에서 ‘베세토페스티벌’로 명칭을 확장한다. 무용, 다원예술 등을 다양한 예술을 아우르기 위해서다. 그간 각국의 주요 작품을 초청하고 교류를 진행해왔다면, 올해는 그 의의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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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세토 위원회는 양정웅 연출가를 중심으로 김재엽, 윤한솔, 성기웅 연출가가 함께한다. 일본 베세토 위원회는 돗토리현 버드시어터 연출가인 나카시마 마코토가 새롭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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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과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인다. 서울 뿐 아니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과 함께 공동기획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