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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패밀리판타지쇼’…박수 속 성료7월 24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올라

▲김제문화예술회관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현장_공감NPM 제공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24일 열린 ‘패밀리판타지쇼’가 성료했다.

 

‘패밀리판타지쇼’는 6개의 팀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공연이다. 이날 공연장은 음악, 춤, 마술, 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여러 세대의 관객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허동환이 맡았다. 그는 능숙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패밀리판타지쇼’에는 드럼캣, 마술사 오은영, LED 퍼포먼스 This is it, 개그쇼 허둥, 홍대 록밴드 쏜애플 등이 함께했다. 

 

▲김제문화예술회관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현장_공감NPM 제공

 

첫 무대는 국내 유일의 여성 드럼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이 함께했다. 이들은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기반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 연이어 등장한 미녀 마술사 오은영은 보고도 믿지 못할 마술 무대로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놨다. 그녀는 의상체인지 마술,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는 공중부양 마술, 꽃마술 등을 통해 온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오은영의 바톤을 이어받은 임세준은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섬세한 손끝을 통해 무궁무진한 풍선 아트의 세계를 보여줬다. 이날 풍선 퍼포먼스는 관객과의 함께하는 무대로 가장 큰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다음 무대는 LED 퍼포먼스 그룹 ‘This is it’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LED를 활용해 마법 같은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마이클잭슨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마이클잭슨 쇼’를 비롯해 ‘옥토퍼스쇼’, ‘레이저쇼’로 눈이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연이어 오른 무대는 개그맨 허동환과 그가 이끌고 있는 개그팀 ‘바라바라’였다. 허동환은 1999년 KBS ‘코미디 세상만사’로 데뷔한 후, 2000년대 초반 ‘허둥9단’이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극장을 오픈해 다양한 개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변함없는 개그 본능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바라바라' 팀은 공연 중간에 이벤트를 열어 관객에게 도서상품권을 주는 등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제문화예술회관 '패밀리판타지쇼' 공연 현장_공감NPM 제공

 

공연의 후반부는 록 음악이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등장한 록그룹 ‘쏜애플’은 뜨겁고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이들은 ‘피난’, ‘백치’, ‘낯선 열대’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소화해내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화려한 비트박스와 함께 비보이들의 열정적인 춤으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가수와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에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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