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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새롭게 재해석한 발레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사진_댄스시어터 샤하르 제공

댄스시어터 샤하르가 발레 고전 ‘호두까기 인형’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발레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작품은 2014년 12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한층 완성도를 높여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안무가 지우영은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에서 예술감독 및 대본, 안무, 연출을 맡았다. 지우영은 독일 하노버국립대에서 무용 실기를 수학했다. 2003년도 ‘줄리엣과 줄리엣’을 통해 한국발레협회 신인안무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까지 20여여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중  ‘사운드 오브 뮤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은 세계 최초로 전막 안무로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창작 코믹음악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로는 일반 관객 매진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E.A.T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이 원작이다. 발레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은 원작에서 겨울로 등장하는 배경을 여름밤으로 설정했다. 작품은 성인이 된 클라라가 스스로 호두까기 인형이 되어 괴물 쥐들로부터 남편 프리츠 박사와 딸 마리를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작품은 전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이원철이 ‘프리츠 박사’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워싱턴 키로프발레단 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미국 콜롬비아 클래식컬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진세현이 ‘클라라’ 역으로 출연한다. 특별 출연으로는 재독 안무가인 김윤정이 ‘호두파이 나라 여왕’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 로비에는 인형작가 고용석의 구체관절 인형 초청 전시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더불어 홀로그램이 더해진다. 영상에는 영상작가 집단 비주아스트가 참여한다. 특수효과 장치도 더해져, 무대 위에 실제 비가 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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