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 수상 창작음악그룹 ‘THE 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이하 소리프론티어)’ 모집을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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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프론티어는 한국 창작국악 및 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경연이다. 2010년 시작됐다. 소리프론티어의 목적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창작열을 북돋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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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리프론티어는 KB소리상 수상팀에게 1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수상팀은 내년 3월에 열릴 2016 프랑스 바벨메드뮤직(Babel Mad Music) 쇼케이스 무대에 설 기회도 얻게 된다. 바벨메드뮤직은 매년 3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국제음악마켓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 및 전문가가 참가해 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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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소리축제상 수상팀은 오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는다. 프론티어상 수상팀은 삼백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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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프론티어는 한국 창작국악 및 월드뮤직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장르 제한은 없다. 참가요건은 전곡 창작곡으로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미발표 곡 및 최근 발표 곡 보유단체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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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와 단체 소개 및 공연프로그램, 음원 또는 영상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 팀은 7월 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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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예선은 7월 22일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본선 진출 팀은 소리축제 기간 중 공연을 올린다. 최종 수상팀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견해와 관객 심사단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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