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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극 ‘모두 안녕하십니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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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도모의 시민 연극교실 ‘나도 배우다’가 창작연극 ‘모두 안녕하십니까’를 6월 13일과 14일 강원도 춘천 봄내극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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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극 ‘모두 안녕하십니까’는 남과 여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연극교실 ‘나도 배우다’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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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제작기간은 약 3개월이었다. 극단 도모는 지난 2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고 3월부터 연극교실을 진행했다. 극단 도모는 이번 공연 후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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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도모 관계자는 “연극교실 ‘나도 배우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향후 춘천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극단 도모는 시민극단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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