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이 어린이뮤지컬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타악 연주로 채워진다. 어린이뮤지컬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의 배우들은 재활용 악기를 이용하여 집적 음악을 연주한다. 공연 중에는 어린이 관객이 무대로 나와서 소리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작품은 ‘소리탐험대’가 소리를 찾아내는 과정을 담는다. ‘소리박사’와 ‘우르르 탐험대장’, ‘쾅쾅이’, ‘챙챙이’는 소리의 원천을 찾아다니는 ‘소리탐험대’다. 그러던 어느 날, ‘소리탐험대’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탐험대’는 이상한 소리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분노한 ‘소리마왕’의 소리임을 밝혀낸다. ‘소리마왕’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자 ‘소리탐험대’는 환경보호를 위한 자연의 소리를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어린이뮤지컬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는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은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연천수레울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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