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5커피콘서트-Strings, Strings!’을 2월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커피콘서트’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이다. ‘커피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은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는 주부들을 위한 공연이다. ‘커피콘서트’시리즈는 초연 이후 3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피스트 김경희가 무대에 오른다. 김경희는 ‘2015커피콘서트-Strings, Strings!’에서 아름다운 하프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희의 남편인 바이로리니스트 기욤 쉬트르와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두세크’, ‘첼로와 하프를 위한 아리오소’,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환상곡’, ‘바이올린, 첼로, 하프를 위한 3중주’를 차례로 연주한다.

박은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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