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프로젝트’가 신개념 춤 공연 ‘Alone’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댄싱9’ 시즌2의 마스터로 참여한 김수로와 시즌2 레드윙즈의 히어로 최수진이 함께 선보인다. ‘김수로프로젝트’는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싱한 공연 시리즈의 명칭이다.

작품은 ‘인스톨레이션 댄스 퍼포먼스’다. 고정된 무대가 아닌 비어 있는 공간 안에서 펼쳐진다. ‘Alone’은 콘셉트별로 나누어진 각 구역의 설치물을 활용해 무용수가 이동하며 진행된다. 관객은 서서 공연에 참여하며, 구역이 변함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하게 된다.

‘Alone’은 최수진과 ‘댄싱9’ 주요멤버 9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클래식 장르와 스트리트 장르를 혼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이윤희, 김경일, 최용승, 윤전일, 홍성식, 박찬준, 서일영, 손병헌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펼쳐진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아시아브릿지콘텐츠

뉴스테이지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