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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무대! 뮤지컬 ‘맘마미아’한국 최초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 현장

뮤지컬 ‘맘마미아’가 11월 27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뮤지컬 ‘맘마미아’의 오리지널팀의 무대로 펼쳐졌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국내에서 첫 공연됐다. 이후 10년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한국공연 사상 최단기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내한공연은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초청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들이 함께해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내한공연 이후로 당분간 공연 계획이 없어 더욱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돼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46개 나라 400여 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되며 5천4백 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작품은 결혼식을 앞둔 ‘도나’의 딸 ‘소피’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 명의 남자를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아바의 즐겁고 익숙한 노래가 더해져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뮤지컬은 2008년 메릴 스트립,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아바 음악의 감동을 원어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들은 프레스콜 무대에서도 능숙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내한공연의 프레스콜에는 ‘사라 포이저’, ‘수 데바니’, ‘제랄딘 피츠제럴드’ 등의 오리지널팀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맘마미아’, ‘댄싱퀸’, ‘Thank you for the Music’, ‘I have a dream’, ‘Money Money Money' 등의 장면을 시연하고 간단한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도나’ 역의 ‘사라 포이저’는 “한국 첫 내한공연이 벅차다. 관객이 함께 일어나서 공연에 참여하는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며 “한국 관객들은 다정하고, 이곳에서 공연한다는 것 자체다 흥분된다”고 전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프레스콜에는 협력 프로듀서인 ‘니콜라스 그레이스’도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그는 서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넨 후 말을 이었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공연이다. 어제 첫 공연을 시작했는데, 많은 관객이 환영해 줘서 기뻤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국공연 10주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외 협력 연출가 ‘폴 게링턴’은 뮤지컬 ‘맘마미아’가 롱런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은 단순하다”라며 “기쁨이 주제인 공연이라 사랑받는 것 같다. 공연에는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들이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빠지는 상황이다. 그러한 부분과 아바의 좋은 노래가 더해져 관객에게 기쁨을 준다”고 밝혔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11월 26일부터 2014년 3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_사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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