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시대’가 10월 8일 오후 2시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작품은 2011년 초연했다. 연극은 故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초연 당시 섬세한 연출과 재치 있는 유머 코드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초연의 김태형 연출가가 다시 한 번 합류한다. 배우로는 김재범, 조영규, 이신성, 손지윤, 황인영, 심은진, 이원, 채동욱, 윤경호, 소정화, 이수진, 황미영 등이 출연한다. 연극 ‘연애시대’는 12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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