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함께하는 한강 스토리텔링 투어(이하 한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가을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선유도, 여의도,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강 스토리텔링’은 각계 유명인 멘토 7인과 시민 멘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스토리텔러로서 한강의 주요지점을 시민과 함께 걷게 된다. 시민 멘티에게 특별한 사연 및 이야기를 들려준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한강 스토리텔링’ 여름투어에서는 새 박사 윤무부, 방랑 식객 임지호, 전 국과수 원장 정희선, 개그맨 전유성이 멘토로 나섰다. 이번 ‘한강스토리텔링’은 사진작가 김중만(9월 28일, 5기), 소설가 김훈(10월 12일, 6기), 신문기자 노주석(10월 26일, 7기)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강 스토리텔링’ 시민 멘티는 서울스토리 온라인 플랫폼 ‘서울매력명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기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7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7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한강 스토리텔링’ 시민 멘티는 선착순 150명이 선정되고 특별한 사연을 가진 특별 멘티도 추가로 선발된다.

5, 6기 ‘한강 스토리텔링’은 일반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기 ‘한강 스토리텔링’의 경우 서울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노오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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