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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이상, 현대무용으로 만난다현대무용 ‘윤이상을 만나다’, 3년 만에 재연 무대

현대무용 ‘윤이상을 만나다’가 9월 25일과 26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한국 현대음악의 거장인 작곡가 윤이상을 현대무용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윤이상은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를 살다 간 작곡가다. 가곡 ‘고풍의상’, ‘달무리’ 등과 교향곡 ‘클라리넷과 소편성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을 발표했다. 함부르크와 베를린 아카데미 회원 및 국제현대음악협회 명예회원으로 활동하다 1995년 작고했다.

 

현대무용 ‘윤이상을 만나다’는 2011년 9월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초연했다. 작품은 2011년 대한민국무용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 5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러시아 볼쇼이 국립극장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였다.

 

현대무용 ‘윤이상을 만나다’를 초연한 아지드 현대무용단은 이번 공연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첨단영상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트랜스미디어 퍼포먼스’로 재창작됐다. 100여 명의 일반인 영상인터뷰가 기획돼 ‘윤이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다룰 예정이다.

작품의 각본과 연출은 영화감독 변혁이 맡는다. 그는 영화 ‘주홍글씨’, ‘오감도’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아지드 현대무용단 정의숙 단장이 안무를 담당한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한석규가 특별 출연한다. 윤이상의 친구이자 오보에 연주가인 잉거 고레츠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노오란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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