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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교정? ‘돌출입’ 자가진단법 제시코, 턱 자에 댔을 때 입술 닿으면 ‘돌출입’

최근 ‘돌출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돌출입’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돌출입’의 정확한 치료 판단 기준을 자가진단법으로 알 수 있다.

‘돌출입’은 코 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튀어 나와 있는 모양을 말한다. 입이 돌출되면 웃고 있어도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돌출 상태가 심각한 경우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거나, 발음이 새고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려운 상태를 동반할 수 있다.

‘돌출입’ 여부는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확인 가능하다. 코 끝과 턱 끝을 자로 대 보았을 때 위 아래의 입술이 자에 닿으면 ‘돌출입’으로 진단할 수 있다. 위 아래 앞니가 돌출되어 있고 입술이 두꺼워 보이면 ‘돌출입’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거나 입을 다물 때 힘이 들어가 턱 끝에 주름이 잡히면 ‘돌출입’으로 볼 수 있다. 코가 낮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코가 낮아 보이는 경우, 코와 윗입술이 이루는 각이 90도 이하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돌출입’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뼈의 골격 자체가 돌출됐다면 치아교정만으로 개선되기 쉽지 않다. 턱 자체가 튀어나온 주걱턱, 무턱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단순히 치아가 고르지 못해 ‘돌출입’이 생긴 경우는 치아교정으로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돌출입’ 치료 전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검진하고 판단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튀어나온 치아를 안으로 밀어넣어 반듯한 치열을 만든다. 이 때 치아가 들어갈 공간이 필요하다. 간단한 발치를 한 뒤 빈 공간으로 치아를 이동시켜 준다. 치아교정 시에는 정교하고 빠른 치아이동을 위해 보조장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돌출입’ 교정에 사용되는 미니스크류는 잇몸에 임시로 고정돼 필요한 부위의 치아만 이동시킨다. 돌출된 앞니를 뒤로 당길 때 원하지 않는 어금니가 앞으로 딸려오는 등의 치아이동을 예방하는 기능도 한다.

치과 전문의는 ‘돌출입’ 교정에 대해 “심미치료와 동시에 부정교합도 치료해야 하는 어려운 교정치료”라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합과 골격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교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오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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