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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캐스팅 공개새로운 배우 대거 합류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올해는 지난 시즌 참여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춘향’ 역은 임강희와 유리아가 번갈아 맡는다. 임강희는 지난해 공연에서 더블 캐스팅 없이 원 캐스팅으로 ‘춘향’ 역을 소화한 바 있다. 신예 유리아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클로단’ 역으로 무대에 오른 뒤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뉴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해왔다.

‘이몽룡’ 역은 박정표, 이창용, 전성우가 출연한다. 박정표는 2007년, 2013년 공연에서 ‘이몽룡’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새롭게 합류한 이창용은 뮤지컬 ‘트레이스 유’,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전성우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가장 ‘핫’한 배우 중 하나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랙메리포핀스’, ‘쓰릴미’ 등에 출연했다.

‘변학도’ 역은 이석준과 고영빈이 맡는다.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에서 ‘변학도’는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춘향’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성숙한 남성으로 그려진다. 든든한 연기력을 갖춘 두 배우가 어떤 모습으로 또 다른 ‘변학도’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방자’ 역은 이동재, 심봉사 역은 안치욱과 이상은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박경옥, 최명경, 김광만, 이종원, 김하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도창’(소리를 맡아 극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 역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이수자 정상희와 명창 안숙선의 제자인 서정금이 함께한다. 두 소리꾼은 무대 위 배우와 관객을 이어주는 역할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춘향전’을 바탕으로 ‘심청전’의 극적 설정을 더한 작품이다. ‘심청’과 ‘춘향’을 같은 인물로 설정해 익숙한 이야기를 낯설게 풀어낸다. 최성신 연출가는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러브스토리에 한국인이 가진 효의 정서를 더한다면 관객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고전의 가치를 살리면서 동시에 대중과 맞닿을 수 있는 뮤지컬이란 장르의 특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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