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프렌치라이어’가 경기불황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사하고 차만 마셔도 연인들의 데이트 비용은 4~5만 원이 넘는다. 여기에 영화나 공연을 보게 되면 부담은 더 커진다. 연인들의 풍성한 데이트를 위해 프리미엄 연애가이드 연극 ‘프렌치라이어’가 센스있는 이벤트로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연극 ‘프렌치라이어’는 올해 3월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공연은 평일 10,000원, 주말 12,000원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연극 ‘프렌치 라이어’의 원작인 ‘LE GAI MARIAGE’는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 작가 제라드 바통, 미셸 뮌즈가 만든 작품이다. 한국에서 이미 연극 ‘웨딩스캔들’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프렌치 라이어’는 돈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품은 친구와의 결혼생활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배우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무겁고 신파적으로 갈 수 있는 소재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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