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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구리시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길!해미뮤지컬 컴퍼니&극공작소 마방진,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입주식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입주식이 1월 15일 구리아트홀 스튜디오A에서 열렸다. 4월 개관을 앞둔 구리아트홀에는 해미뮤지컬컴퍼니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입주한다. 상주단체 입주식 인터뷰에는 구리시장 박영순, 해미뮤지컬컴퍼니 박해미 대표, 해미뮤지컬컴퍼니 엄동렬 이사, 극공작소 마방진 고강민 대표, 극공작소 마방진 고선웅 연출이 참석했다.  

 

구리아트홀은 수도권 동북부 유일의 전문공연장이다.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등 다채로운 문화를 누리기 어려웠던 동북부 시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건립됐다.

박영순 시장은 “경제 강국과 군사 강국도 나라의 강한 국력을 상징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 독립은 문화 강국에서 비롯된다. 지금은 문화의 시대다. 한 나라가 문화 경쟁력을 가졌는지는 선진국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도 ‘한류’ 문화를 통해서 많은 상승을 이뤄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유례없는 문화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예술 발전이 바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그동안 구리시는 경쟁력 있는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구리아트홀’의 탄생은 바로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200만 명의 지역민은 공연장이 개관하면 집에서 30분 내외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구리아트홀은 공연예술이 서울지역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리아트홀은 앞으로 구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공연들에 집중할 것으로 예고했다. 박영순 시장은 “과거부터 구리시는 고구려의 도시로 알려졌다. 상주단체와 함께 구리아트홀이 이러한 구리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연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기 위해 상주단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극공작소 마방진 고강민 대표는 “예술을 하기 어려운 요즘,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에 공모가 됐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영광스런 일이다. 구리시에서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니 든든하고 고맙다. 상주단체로서 실수 없이 잘 운영해 구리아트홀에 힘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공작소 마방진은 창단작품인 ‘모래여자’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트렌디한 대학로 연극들 사이에서 극공작소 마방진은 연극만이 할 수 있는 본질을 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마방진은 고선웅 연출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연극 ‘칼로막베스’, ‘락희맨쇼’, ‘마리화나’, ‘강철왕’, ‘팔인’, ‘들소의 달’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해미뮤지컬컴퍼니 박해미 대표는 “상주단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 구리아트홀과 함께 호흡을 해나가겠다. 구리아트홀이 구리시에서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해미뮤지컬컴퍼니는 배우 박해미가 설립한 뮤지컬 전문 극단이다. 뮤지컬 ‘아이두 아이두’, ‘진짜 진짜 좋아해’, ‘롤리폴리’ 등을 공연했다.

 

배세민 기자_사진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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