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가 오는 8월 25일 토요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무료 내한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경인방송이 주최하는 ‘2012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45인조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폴 포츠’는 가난, 역경 속에서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웠고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했다.

‘폴 포츠’의 이번 내한공연은 ‘희망 콘서트’를 주제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대부', '러브스토리', '타이타닉', '엑소더스' 등 주제곡을 부른다.

송도세계문화축제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맥주, 문화를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고 폴 포츠, 박정현, 부활, 김수희가 11일 간의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최정인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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