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에서 시인 그랭구아르 역을 맡은 ‘데니스 반 테겐’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공연의 일환으로 중국 공연에 이어 공연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펼쳐진 바 있다. 2006년 앵콜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사상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인 만큼 영어 버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거쳐,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구계명아트센터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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