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극단 연우무대와 이다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아래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의 무대에 오른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두 남녀의 ‘원나잇 스탠드’의 내용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두 남녀가 본능적으로 보낸 하룻밤으로 시작한다. 두 남녀는 사랑에 대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준다. 두 남녀는 이러한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와 유머로 대학로 커플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분에 당선됐다. 2009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매년 공연됐다.

이번 공연에는 ‘김재범, 최주리’, ‘김태향, 이애린’, ‘최대훈, 박란주’, ‘최지호, 박민정’, ‘최성원, 이영윤’ 커플이 열연한다. 새롭게 투입되는 배우들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마니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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