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가 오는 7월 30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천아트홀이 지역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한국 문화 예술회관 연합회의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을 통해 공연금의 일부를 지원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공연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의 연주자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발레, 극장음악을 전문으로 한다.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아트홀은 이전에도 ‘루트비히 판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등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이든의 교향곡과 실내악곡 등 친숙한 기악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밌는 퍼포먼스와 작품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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