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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새로운 대학로 문화공간 전격 오픈2개층 총 359석의 객석 공간, ‘Culture Space nu’ 개관 및 운영 시작

2010년 11월26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엔터테인먼트(주)가 공연 예술 창작의 메카인 대학로 한복판에 신규 공연장 ‘Culture Space nu(컬처스페이스nu)’를 열고 운영을 맡게 된다.

지하철 4호선 2번 출구와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벽돌 장식의 이 건물은 359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지하 1, 2층), 35평 규모의 연습실(지상 3층), 그리고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기획 개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획개발 회의실(4층)로 구성돼 있다. 마로니에 공원 골목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기에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며 쾌적한 환경의 극장과 연습실이 부족한 대학로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40여 편에 달하는 공연에 제작, 투자, 배급, 마케팅 등의 활동을 해온 CJ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대학로 예술마당 1, 2관을 시작으로 2010년 컬처스페이스nu, 그리고 2011년 오픈 예정인 CJ아트센터를 통해 대학로에서 약 2천 6백석 규모의 5개 공연장(소극장 4개관, 중극장 1개관, 대극장 1개관)을 운영하게 되는 셈이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획 개발의 장(場)을 비롯하여 연습실과 공연장을 한 건물에 구성함으로써 작품이 태동하는 기획 단계부터 연습 단계,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단계, 그리고 공연 관람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을 열어두고 운영하는 것이 취지”라며 “대학로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CJ엔터테인먼트 김병석 상무는 “CJ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김종욱찾기’ 등의 작품을 제작, 기획, 개발하여 당시 신설 극장인 대학로 예술마당을 빠른 시간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의 중심 대학로에서 좋은 작품, 좋은 시설, 그리고 좋은 운영 3박자를 맞추어 관객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무대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운영의 의의를 밝혔다.

극장 이름 ‘Culture Space nu(컬처스페이스nu)’의 ‘n’은 교집합 기호를, ‘u’는 합집합 기호를 상징한다. 이름의 의미에 대해 관계자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서로 간의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하나가 될 때 놀라운 에너지와 감동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대를 통해 만난 세계가 나의 이야기로 들릴 때 놀라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교집합과 합집합을 나타내는 nu를 공연장 이름으로 네이밍하게 됐다”고 전했다.

컬처스페이스nu는 오는 26일(금) 저녁 8시, 2010년 공연계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연극 축제 ‘무대가좋다’의 네 번째 무대 연극 ‘트루웨스트(True West)’와 함께 전격 오픈할 예정이다. ‘트루웨스트(True West)’는 샘 셰퍼드 원작으로 오만석, 배성우, 홍경인, 조정석, 김동호, 이율 등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굵직한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 공연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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