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3.10.4 수 15:17
상단여백
HOME 컬쳐 공연장
[공연장 공연찾기] 노원문화예술회관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청마오름’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 승인 2010.10.28 15:37
  • 댓글 0

 

2010서울젊은국악축제(조직위원장 김승국, 예술감독 김덕수)가 노원문화예술회관, 구로아트밸리, 소월아트홀, 노원문화의 거리, 청계광장 등에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청마오름’는 우리국악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은 “이번 축제는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깃든 국악을 현대화했다”며 “21세기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존의 장이다. 저렴한 공연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국악의 참맛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공모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참신한 프로그램 선정!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전통음악이 갖고 있는 멋과 깊이로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펼치는 ‘시나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가는 ‘훌(WHOOL)’, 우리 전통창법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을 접목한 국악계의 빅마마라 불리는 ‘아리수’, 다양한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현대적 연희극의 창작을 지향하는 21세기 광대들 ‘The 광대’, 전통연희와 시각예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표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창작집단 노니’이다.

 

선정팀들은 축제기간동안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성격의 그룹들과 합동무대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프로젝트 그룹 ‘시나위’는 남성발레의 교과서 이원국과 국내 최고의 베이스로 인정받는 ‘쓰리 베이스’,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한다. ‘훌(WHOOL)’은 가수 ‘사랑과 평화’, ‘킹스턴 루디스카’와 세상의 조화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아리수’는 국내 최고의 비보이 팀과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초청공연인 ‘젊은 명인들’은 2010 서울젊은국악축제 사무국에서 기획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명인 후손들로 구성됐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8명의 젊은 예술인들을 초청해 축원, 승무, 산조병주, 메나리에 의한 피리독주, 사풍정감(선비춤), 시나위 등 춤과 소리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 김덕수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길놀이’

 

2010서울젊은국악축제 하이라이트는 단연 개막식과 폐막식을 장식할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가 이끄는 ‘길놀이’이다. 이번 ‘길놀이’는 축제의 11월 21일 오후 1시에 노원구의 번화가 롯데백화점사거리 차량을 통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공연된다. 꽹과리, 장구, 북, 징 외에 소리가 나는 모든 사물들을 풍물 동호인과 시민들이 직접 가져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길놀이’가 끝난 후에는 노원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 오후 5시까지 프린지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26일, 27에는 新산대놀이로 청계천 일대와 인사동에서도 ‘길놀이’가 진행된다. ‘길놀이’에 이어서 공모를 통해 참여하는 20여 개의 프린지 단체들이 함께 성대한 축제를 만든다. 폐막공연으로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7일 ‘2010서울젊은국악축제’의 공식적인 참여 공연팀들이 모두 출연하여 갈라 공연을 펼친다.
 
-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 실시, 가족 국악 체험 교실 운영

 

국악을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도 축제 기간 내 다양하게 마련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서울산업대)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관에서 퓨전국악 ‘화무가’ 팀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대진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고등학생들의 니즈에 맞게 비보이팀과 국악이 융화된 공연을 펼친다. 상계제일중학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한울림’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지고 노원노인복지관과 북부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 모든 찾아가는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그룹 노니와 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는 그림자극 체험과 덩더쿵 교실은 노원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2일과 23일 오전 11시에서 12시 30분, 1시 30분에서 3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