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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공연찾기] 꾸준히 사랑받는 공연 셋, 군포시문화예술회관‘난타’,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마법천자문’
  •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 승인 2010.10.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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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인기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공연들이 있다. 넌버벌퍼포먼스 ‘난타’는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치환 콘서트 역시 마찬가지. 시간이 흘렀지만 그의 노래는 들을수록 그 맛이 더욱 진하게 우러난다. ‘마법천자문’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뮤지컬이다. 비교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방, 수도권 지역에서 이러한 인기 공연과의 만남이 반갑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10월과 11월 공연 셋을 소개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전국문예회관 연합회가 주관한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발전 도약부문 전국 최우수 회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쿵! 쿵! 심장을 두드리는 ‘난타’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감동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군포의 시 승격 2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난타’는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화려한 연주를 만들어낸다.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으로 이번에는 군포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 중 관객들은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된다. 배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나가며 보는 즐거움만이 아닌 함께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가을밤 아련한 추억속으로..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오는 11월 13일, 8~90년대 한국 록과 포크음악으로 우리의 삶과 사랑을 노래해 온 이 시대 노래꾼 안치환이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 번도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그의 노래 한 구절이 말해주듯 안치환은 힘든 대중의 삶을 함께 공감하며 다독이는 가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어김없이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로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시대의 아픔이 자리하는 노래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기존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다. ‘산맥과 파도’, ‘담쟁이’ 등 다양한 노래 또한 함께 선보인다.

 

◎ 손오공과 함께 떠나는 한자세계 ‘마법천자문’

 

1,800만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이 어린이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뮤지컬 ‘마법천자문’이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과 11월 27일과 28일 마지막 주말을 함께 할 예정이다. ‘마법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공연은 즐기면서 한자의 음과 뜻을 쉽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마법천자문’은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책 속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한자마법을 익히며 모험을 겪고 우정을 깨달아간다는 내용이다. 손오공의 모험 여정에서 등장하는 대표 한자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는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이다.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마음, 끊임없는 배움, 참을 줄 아는 자세, 믿어주는 마음, 변하지 않는 우정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또한 이번 ‘마법천자문’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실감나는 무대로 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짜릿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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