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2.4 금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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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용수들의 대 향연, 27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시작

 

제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허영일) 본선이 8월 27일(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2일(일)까지 7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 등에서 치러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가장 큰 특징은 인지도의 증가이다. 홍보팀은 “전년도 국내 86명, 해외 85명이던 참가자 수가 올해는 국내 119명, 해외 120명으로 40%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8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에는 미국, 독일, 러시아 등 13개국 156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총 83,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아시아 최대 무용올림픽으로서의 성장을 꾀하며 발레와 컨템포러리 무용은 물론 민족무용까지 아우르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단지 경연의 무대만이 아니라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콩쿠르 측은 “각 부문 심사위원의 워크숍과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4회 본선에는 발레 부문에는 웨인 이글링(영국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일디코 폰고르(헝가리주립오페라 수석지도위원), 요세프 라우쿠트(벨기에발레협회 예술감독)가, 컨템포러리무용 부문에는 데니스 제퍼슨(뉴욕에일리 무용학교장), 크리스틴 멜달(덴마크 국립현대무용학교 수석 안무가)이, 민족무용 부문은 노흐 미야기(일본국지정 중요무형문화재“구미오도리”보유자(인간국보)), 이미남(이미남 무용 연구회 회장), 지홍 수(북경 무용협회 이사)가 워크숍을 준비 하고 있다.
또한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콩쿠르를 단지 실력을 선별하는 무대라고 인식시키기보다 자기개발의 동기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웨인 이글링(Wayne Eagling, 영국왕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예선부터 철저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차세대 춤꾼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감정을 유감없이 표현하는 흥미로운 향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모아 ilovernb@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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