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라프마니노프 여행’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매진을 기록했다. 이천아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첫 공연 ‘금난새&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두 번째다.

금난새 지휘자의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금난새는 독창적이고 창의력이 넘치는 아이디어로 클래식을 대중화 시키는데 주요역할을 한 장본인이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단조 작품 18’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E단조 작품 27을 연주한다. 이 작품들은 지휘자 금난새와 피아니스트 아비람 케이헤르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3박자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 여행’은 오는 9월 1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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