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유니베라가 오는 8월 18일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제31회 수요무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요음악회의 출연진으로는 가수 BMK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선정됐다.

유니베라 수요음악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셋째 주 수요일, 유니베라 사옥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음악회 1시간 전부터는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유니베라 마케팅 본부 이광덕 차장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한 여름의 더위마저 잊게 할 시원한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출연자인 BMK는 클래식,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가수다. BMK는 이번 음악회에서 하모니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연주자 전제덕 과 함께 ‘열정’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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