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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in.4] 베이비사진으로 맥도날드를 꿈꾸다, ‘피아체 스튜디오’ 대표 지용한을 만나다

최근 만삭 사진이 유행이다. 연예인들의 만삭 사진은 연일 뉴스의 화제 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만삭 사진도 이젠 낯설지 않다. 임신의 기쁨과 만족을 영원히 간직 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이 반영됐다. 우리나라 최초로 만삭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사진가 지용한이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 스튜디오’를 오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확장 이전한 ‘피아체 스튜디오’에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피아체 스튜디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층마다 다양한 컨셉 촬영실로 구성되어져 있지만 특별히 만삭 사진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야외촬영을 1년 내내 할 수 있게 옥상에는 지붕을 씌우고 냉난방까지 갖췄습니다. 1층엔 커피숍이 있어서 고객 분들이 촬영과 함께 음식, 휴식 서비스 제공도 받을 수 있도록 신경도 썼습니다.

Q 인테리어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곳은 어디입니까?

다 마음에 드는데 옥상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2톤 정도 되는 고목나무를 시골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또한 팝아트로 한 인테리어도 애착이 갑니다. 그 곳은 비비드 칼라가 아기들을 더 살려줘 고객 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아이템이 됐습니다.
 

 

Q 작가나 작품에 대해 다른 스튜디오와의 차별성이 있습니까?

‘피아체 스튜디오’의 작가들은 100여명의 전문 작가들의 면접을 통해 선별된 분들과 그 전부터 함께 해온 작가 분들로 이뤄져있습니다. 오픈 전에 한 달 정도 샘플 촬영과 테스트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작가들의 수준이 높은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피아체 스튜디오’를 운영하시는 철학이나 신념은 무엇입니까?

이 일은 아기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입니다. 저는 아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고2, 중3 아이들이 있는데도 늦둥이를 보자고 할 정도입니다(웃음). 처음 웨딩사진촬영만 하다가 베이비로 전향했을 때는 당황한 순간도 적지 않게 있었지만, 점점 더 아기들이 예뻐지는 것 같습니다.

Q 고객과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얼마 전엔 일본에 사시는 분이 백일 촬영을 하러오셨습니다. 작가 분들과 연출하시는 분이 아기를 웃겼는데 그 모습을 보시고 아기 엄마가 우셨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아기가 웃는 모습을 처음 봐서 감격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저희도 감격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재밌는 고객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차에서 아기를 낳으면 평생 기차표가 무료이듯, ‘피아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다가 아기를 낳게 되면 평생 무료로 촬영해드리는 것입니다.

Q ‘피아체 스튜디오’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바가 뭡니까?

맥도날드처럼 세계적으로 사진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진도 음식도 문화잖아요. 세계적으로 베이비 사진이 잘 돼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맥도날드처럼 세계적인 체인으로 ‘피아체 스튜디오’를 넓히는 것이 꿈입니다.

 

 

글_뉴스테이지 박민희, 김문선 기자, 사진_남궁세정.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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